
눈물도 얼어붙네
너의 뺨에 살얼음이
내 손으로 녹여서 따스하게 해 줄게
내 손으로 녹여서 강물되게 해 줄게
눈물도 얼어붙는 12월의 사랑 노래
서늘한 눈 꽃송이 내 이마에 내려앉네
얼마나 더 먼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
얼마나 더 먼 길을 헤메어야 하는지
서늘한 손길처럼 내 이마에 눈 꽃송이
모든 것이 사라져도
흘러가고 흩어져도
내 가슴에 남은 건 따스햇던 기억들
내 가슴에 남은 건 따스했던 순간들
모든 것이 흩어져도 가슴 속에 남은 노래
모든 것이 흩어져도 가슴 속에 남은 노래...
'시,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저편 언덕 / 류시화 (0) | 2025.12.28 |
|---|---|
| 나이 / 김재진 (0) | 2025.12.27 |
| 겨울 숲 / 복효근 (0) | 2025.12.17 |
| 하늘에 쓰네 / 고정희 (0) | 2025.12.16 |
| 너를 보내고/ 이정하 (0) | 2025.12.14 |